데크 플레이트는 건축물의 바닥슬라브 구성 시 콘크리트 타설을 위한 금속 조립 구조물로서
과거 합판 거푸집을 대체하며 건설 공법 패러다임을 바꾼 필수 건자재이다.
일반적으로 합판 거푸집 공법은 모든 작업이 현장에서 이루어지며 목수, 철근공 등에 의해
총 10단계의 공정으로 진행된다.
반면 데크 플레이트 공법은 건축물의 도면에 의해 공장에서 맞춤형으로 제작되며, 현장에서
시공만 하는 총 5단계의 공정으로 진행될 만큼 공사비를 절감시키고, 공사기간을
단축시키는 공법이다.
데크 플레이트는 기존 거푸집 시장을 대체하며 성장하고 있으며, 공기 단축, 공사비 절감,
인건비 및 목재가격 상승 요인을 완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시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데크 플레이트 시장은 8개 정도의 업체가 진입해 경쟁하고 있고,
제일테크노스가 점유율 2위로,
덕신하우징, 제일테크노스, 윈하이텍 순으로 상위 3개 업체가 과점을 형성하고 있다.
<2014년 기준 데크 플레이트 시장 점유율>
[출처: 2014년 덕신하우징 사업보고서]
이처럼 과점체제를 통해 제일테크노스는 꾸준한 이익을 올리고 있으며,
또 다른 사업부문인 조선 임가공사업도 향후 조선업황 회복에 따라 매출이 개선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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