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텍WB는 1969년에 왕벌물산으로 설립, 신사복과 숙녀복, 유니폼 등에 들어가는 원단인
모직물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모직물 시장은 베트남, 중국 등에서 생산되는 면직물, 합성섬유와 같은 대체 제품으로 인해
지속적은 침체 국면에 있다. 이런 영향 탓에 모직물 시장의 수많은 관련 기업들이
적자 상태이거나 도산에 이른 업체가 상당 수임에도 불구하고
아즈텍WB는 모직물 시장 내에서 생산설비를 자동화하고 저부가가치 부문은 과감하게
아웃소싱하며 그 동안 벌어들인 이익으로 재무 안정성을 높이면서 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처럼 영세업체 속에서 생존한 아즈텍WB는 신사복, 숙녀복 등에 쓰이는 원단을 LG패션,
제일모직, 세정, 파크랜드 등에 납품하고 경찰복, 군복 등은 조달청 입찰을 통해 납품하고
있다.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업체, 조달청까지 거래처 숫자가 200여 개 업체에 이를 만큼
많은 업체와 거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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